‘불야성’ 이요원♥유이, 따뜻미소+꿀케미 워맨스

입력 2016-12-30 13: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이요원과 유이가 초밀착 꽁냥 워맨스를 보여줬다.

앞서 세진(유이 분)은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이경(이요원 분)을 바라보며 결심을 내렸다. 이경의 질주에 제동을 걸고 그녀의 파멸을 막고자 이경과 대립 관계에 서 있는 건우(진구 분)와 손을 잡으면서 배신을 감행한 것이다. 이에 이경은 자신의 페르소나로 키우려고 했던 세진이 등을 돌리자 “앞으로 니 세상은 지옥이 될 것”이라며 섬뜩한 경고과 함께 세진에게 10억의 돈을 건네며 그녀를 시험대 위에 올려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경의 이러한 제안은 갈수록 위험해지는 난장판과 같은 곳에서 세진을 꺼내주기 위함이었고 세진 역시 이경 혼자 위험한 곳에 남겨둘 수 없다며 서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요원과 유이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요원과 유이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휴대폰을 보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본을 보면서 다정하고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한다. 이요원과 유이는 촬영장에서 서로를 향해 시종일관 따뜻한 미소를 보내며 실제로도 찰떡 케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진은 이경에게 반기를 들기 시작한 장태준(정동환 분)이 호락호락하지 않는 이경을 상대로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 장면을 담았다. 이에 어떻게 두 사람이 함께 있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불야성’은 오는 1월2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