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인조 재편 와썹, 3월 27일 컴백일 확정

입력 2017-02-03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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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지애·우주·나리·수진, 사진=동아닷컴DB

7인조에서 4인조로 팀을 재편한 걸그룹 와썹이 컴백일을 확정짓고 준비에 돌입했다.

동아닷컴의 취재결과 와썹은 3월 27일로 컴백일을 확정짓고 새로운 출발 준비에 한창이다.

와썹은 진주, 다인, 나다, 나리, 지애, 우주, 수진으을 멤버로 2013년 8월 싱글 'Wa$$up'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이후 'Hotter Than A Summer', 'NOM NOM NOM', '라팜팜파', 'Fire 2014' 등을 발표하고 꾸준히 활동해왔으나, 2014년 11월 미니앨범 'Showtime'을 끝으로 긴 공백기에 들어갔다.

그 사이 멤버 나다가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고, 와썹 역시 2년 여만의 컴백을 준비중에 있었지만, 최근 나다와 진주, 다인 측이 정산문제로 소속사와 갈등을 빚으며 전속계약해지 가처분 신청을 내, 와썹은 불가피하게 팀을 4인조로 재편하게 됐다.

또 소속사 마피아 레코드 측은 나다와 다인, 진주 3인에대한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한편 나리, 지애, 우주, 수진 4인조로 와썹의 컴백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최종적으로 컴백 일자를 3월 27일로 확정지었다.

이에 4인조 와썹은 기존 7명이 녹음한 신곡을 4인 버전으로 재녹음 하는 등 컴백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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