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배 측 “4일간 준비…‘골든 탬버린’ 출연 무산돼 속상”

입력 2017-02-03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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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동현배가 신화로 변신한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현배는 신화의 트레이드마크인 포즈를 취하며 강력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동현배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골든 탬버린’에서 흥카드로 역대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흥카드 찬스를 뺏기면서 출연이 무산됐다.

동현배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동현배가 공연을 위해 4일간 밤새워가며 준비했는데 출연이 불발되어 속상해했다. 출연 불발에 대한 것이 아닌 베이식과 주우식에게 최고의 무대로 보답해 드리고자 했는데 그러지 못한 속상함”이라고 전했다.


역대급 무대로 남았을 흥카드를 놓친 제작진들 또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현배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재용역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3월 16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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