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대 이상 고령 운전사고 급증 소식이 최근 사이 급증하고 있다.
보험연구원 이정택 연구위원이 5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특징'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고령 운전자는 5711명으로 전체의 15%로 2011년보다 39% 늘었다.
이와 함께 고령 운전자가 내는 교통사고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50대 교통사고가 71%, 60대 이상 교통사고는 167%나 급증했다.
이에 반해 30~40대 운전자 유발 교통사고는 감소세를 보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