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시즌권 구매 가능

입력 2017-02-09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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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포항스틸러스 시즌권과 당일권, 기념품까지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상품의 현장 구매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스틸러스는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가입해 팬들의 구매 편의를 돕고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 9일부터 포항스틸러스 사무국(북구 중흥로 231, 동양빌딩 7층)에서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2017년도 시즌권을 구입할 수 있다. 당일권과 기념품은 올 시즌 개막전인 3월 12일부터 홈구장인 스틸야드에서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포항시가 발행하는 포항사랑 상품권은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현금으로 구입 가능하며 포항스틸러스를 비롯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출입문에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고, 액면가의 70% 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 금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상품권 구입시 연 400만원 한도로 오는 22일까지는 10%, 이후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3월 31일까지 2017 시즌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사무국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인터넷 티켓링크(http://sports.ticketlink.co.kr/football/event/128)를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단, 인터넷을 통한 구입시 포항사랑 상품권 사용은 불가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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