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정예인,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의 취재결과 정예인은 20일 연습 도중 발목에 부상을 당했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현재 정예인은 반깁스를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며, 정확한 부상의 정도는 좀 더 경과를 지켜봐야 알 수 있는 상황이다.
정예인의 부상 소식은 러블리즈의 컴백이 불과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러블리즈는 2월 27일 두 번째 정규 앨범 'R U Ready?(아 유 레디?)'의 발매를 확정짓고 컴백 카운트 다운에 돌입한 상태이다.
또 'R U Ready?'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회사는 물론 멤버들 스스로도 큰 기대감과 의욕을 가지고 연습에 매진하던 도중 발생한 부상 악재이기에 더욱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예인이 연습도중 발목부상을 당했다. 자세한 부상 정도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아티스트의 보호차원에서 일단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예인이 컴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는 아직 우리도 가늠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이니 만큼, 정예인의 몸상태를 잘 살펴 활동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R U Rea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 첫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