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 10년 만의 드라마 복귀 첫 등장 장면은?

입력 2017-02-27 22: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배우 고소영이 10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완벽한 아내' 27일 첫 방송에서 고소영은 지난 2007년 SBS '푸른 물고기' 이후 10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이날 고소영은 아무도 타지 않은 없는 버스 안에서 혼잣말로 "죽여버릴거야"라고 말한 뒤 버스에서 내려 언덕길을 올라 한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 집에는 한 여성의 시신이 있었고 심재복은 깜짝 놀랐다. 이후 고소영은 이 여성을 죽인 용의자로 몰려 취조실에 갇혔다.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