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조진웅·김대명, 9일 서프라이즈 GV개최

입력 2017-03-08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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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짜인 심리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며, 배우들의 열연과 치밀한 스토리로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해빙’(解氷)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3월 9일 서프라이즈 GV를 개최한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다. 개봉 첫날 38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스릴러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데 이어, 개봉 1주차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흥행 순항 중인 ‘해빙’이 3월 9일 서프라이즈 GV를 개최한다.

개봉 이후 영화에 대한 호평과 결말에 대한 다채로운 해석, 의견이 쏟아지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는 ‘해빙’은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영화의 주역들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GV를 확정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GV는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과 함께 이수연 감독, 조진웅, 김대명이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 속 숨겨진 여러 가지 단서들과 치밀하게 짜여진 스토리, 결말에 대한 각자만의 추리 등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GV에 참석한 관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배우들의 호연과 한시도 의심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로 새로운 심리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 ‘해빙’의 서프라이즈 GV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이다.

‘4인용 식탁’ 이수연 감독의 복귀작으로, 조진웅과 신구, 김대명의 강렬한 변신과 송영창, 이청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해빙’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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