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배구 대표팀, 홍콩에 3-0승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입력 2017-03-12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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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7 제11회 아시아유스여자(U18)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한국여자유스대표팀이 홍콩을 꺾고 4강행을 결정했다.

한국과 홍콩의 8강전 경기는 3:0(25:18 25:7 25:13)으로 한국의 승리로 끝이났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을 따냈다.

1세트 한국은 홍콩의 적극적인 분위기로 초반에는 힘든 경기를 펼쳤으나 경기중반부터 한국의 연속 서브에이스와 공격득점이 나오면서 25:18 역전에 성공해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1세트를 따내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한국이 정지윤, 심미옥의 연속 서브에이스 및 연속된 공격성공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 25:7 로 손쉽게 이겼다.

3세트 역시 한국의 강한 서브와 상대팀의 불안한 리시브로 인해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25:13으로 경기를 끝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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