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팀 훈련 합류… 16일 레버쿠젠전 출전 가능성↑

입력 2017-03-14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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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토레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머리 부상을 당했던 페르난도 토레스(3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서서히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측은 1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레스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토레스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30분 가량 개인 훈련 후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내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토레스뿐만 아니라 오른손 골절을 당했던 '주장' 가비 역시 훈련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토레스의 복귀 무대를 오는 16일 있을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로 예상했다. 가비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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