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일산점 신규 오픈 회원모집

입력 2017-03-14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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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내 최대 유소년 축구교실인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일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FC서울이 3월부터 홈플러스 일산점 옥상층에 새롭게 신설된 ‘HM풋살파크’와 협약을 맺고 일산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교실을 오픈했다.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이 새롭게 오픈하는 홈플러스 일산점 HM풋살파크는 최신 친환경 인조잔디를 활용한 최신식 풋살구장이다. 풋살 국제규격(40m X 20m)에 맞춘 대형 풋살장 2면으로 조성되어 일산 도심 한복판에서도 어린이들이 푸른 잔디 위를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했다. 일산 전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홈플러스 일산점의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3월 동안 입단하는 모든 회원들에게는 입단비 할인과 함께 각종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처음 오픈하는 신규구장인만큼 친구와 함께 입단하면 문화상품권, FC서울 사인볼, 축구스타킹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친구추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단체반이나 초등학교 반 축구 신청팀에게는 선착순으로 클래스 희망 시간을 우정 배정함은 물론 입단비 30% 할인이라는 통 큰 혜택도 주어진다.

홈플러스 일산점에서 운영되는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은 5세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축구교육이 진행된다. 회원가입 문의는 FC서울 원팀드야드(02-376-3155)로 하거나 홈페이지 (academy.fcseoul.com)를 참조하면 된다.

FC서울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발전을 위해 Future of FC서울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등을 배출한 프로그램, 친환경으로 조성된 전용구장, FC서울 소속 전문 유소년 코치님의 수준 높은 교육으로 현재 5천여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C서울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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