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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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성덕(성공한 덕후의 줄임말)’ 배우 류준열이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축구인들의 꿈 - 스페셜 영상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류준열은 “슛포러브 맨투맨이랑 다 가지고 있다”라며 엄청난 축구 팬임을 밝혔다. 또한 카메라 감독이 “되게 발이 좋으시던데요, 오늘?”이라 묻자 거듭 감사 인사를 하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잘 잡혔나요? 그것 좀 (영상)편집 잘해가지고, 스페셜로, 뭔지 아시죠?”라며 자신의 활약을 잘 담아달라고 재치있게 부탁했다.

이어 경기 중 류준열의 화려한 발재간이 돋보이는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기 축구선수 인스타그램 맞네요", "귀여워ㅠㅠ", "내가 축구선수 팬인지 배우 팬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축하드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은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 기념 레전드 매치\'에 참석, 슛 포 러브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