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리뉴 감독 “WBA전, 1군 선수 5명 없이 치른다”

입력 2017-03-30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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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이 다가오는 웨스트 브롬위치(WBA) 전에서 주전 선수들의 공백이 있을 것이라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안데르 에레라는 출장 정지 처분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중앙 수비수인 크리스 스몰링과 필 존스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경기에 뛸 수 없다. 폴 포그바도 로스토프 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총 다섯 명의 선수 없이 경기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하기 전에 대표팀에 합류했던 세르지오 로메로, 안토니오 발렌시아, 마르코스 로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맨유와 WBA의 경기는 4월1일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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