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이 ‘사도’ 당시 네이버 무비토크 때 실수를 할까 걱정됐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는 배우 이선균과 안재홍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MC 박경림은 “좌식으로 네이버 무비토크를 하는 것은 두 번째다”라고 하자 이선균은 “‘사도’ 때 아니냐”고 물었다. ‘사도’에 아내 전혜진이 출연했기 때문에 그 방송을 봤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혹시 실수할까봐 불안하다. 내가 오늘 네이버 무비토크에 나오는지 모를 거다. 아마 알 거다. 애를 재우고 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