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버나디나. 스포츠코리아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외국인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장염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버나디나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SK와이번스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버나디나는 경기 시작 후 갑작스레 노수광과 교체되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KIA관계자는 "버나디나는 심각한 장염 증세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이에 김기태 감독이 노수광을 교체 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