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버나디나, 장염 증세로 경기 시작 동시에 교체 아웃

입력 2017-04-04 19: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로저 버나디나. 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외국인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장염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버나디나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SK와이번스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버나디나는 경기 시작 후 갑작스레 노수광과 교체되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KIA관계자는 "버나디나는 심각한 장염 증세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이에 김기태 감독이 노수광을 교체 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코리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