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측 “사강, 오늘 남편 ‘재벌 2세설’ 진실 공개”

입력 2017-04-08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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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측 “사강, 오늘 남편 ‘재벌 2세설’ 진실 공개”

사강이 한간에 떠돌던 남편 신세호의 재벌 2세설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8일 E채널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김지영-남성진 부부의 일상에 이어 결혼 19년차 부부 이철민-김미경과 11년차 부부 사강-신세호의 아슬아슬한 별거 전 일상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성 아지트를 이끌고 있는 MC 박지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로 활발하게 연예계 활동을 하던 사강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함께 한동안 연예계를 떠났던 이유가 “남편이 재벌 2세기 때문”이냐고 의문을 제기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사강이 결혼 후 한국을 떠나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살았던 과거가 추가로 밝혀져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져갔다.

MC 박수홍 역시 결혼 당시 자신의 웨딩 업체를 통해 결혼한 사강 부부를 두고 “웨딩 플래너들이 모두 남편을 아까워했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강은 “그냥 압구정 동네 오빠였다”며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됐다”고 재벌 2세설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강은 깔끔하고 꼼꼼한 살림 여왕의 모습을 과시한다. 두 사람은 내기로 집안일을 분담하는 등 흥부자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흥만큼 화도 많은 이들 부부는 살 떨리는 부부싸움 현장도 공개한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스타 부부들의 은밀한 속사정부터 별거 후 펼쳐지는 6인의 화려한 솔로 라이프, 이혼 조장이 아닌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펼쳐지는 특별한 프로젝트 ‘별거가 별거냐’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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