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9년 만의”…다비치 이해리, 첫 솔로 콘서트 개최 [공식]

입력 2017-04-14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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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9년 만의”…다비치 이해리, 첫 솔로 콘서트 개최 [공식]

다비치 이해리가 데뷔 9년만에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CJ E&M은 이해리가 오는 6월 3일(토)과 4일(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2017 이해리 단독콘서트 <h>’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 이해리 단독콘서트 <h>’에서 이해리는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첫 솔로 앨범의 수록곡 뿐만 아니라 그만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해리의 데뷔 이후 9년만에 개최되는 첫 솔로 콘서트인 만큼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은 물론, 실력파 뮤지션으로서의 진가를 마음껏 발휘하여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독보적인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을 지닌 이해리는 다비치 활동을 통해 ‘내 옆에 그대인걸’, ‘또 운다 또’, ‘두 사랑’, ‘시간아 멈춰라’,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로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드라마 OST 및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등의 예능을 통해 꾸준히 활약하여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지난달 2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깜짝 공개해 그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다비치 데뷔 이후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 ‘h’ 발표를 앞둔 이해리는 지난 12일 선공개곡 ‘PATTERN’을 공개해 주목 받고 있으며, 현재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다.

한편, ‘2017 이해리 단독콘서트 <h>’ 티켓은 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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