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박민영 “연기, 가장 큰 행복이자 삶의 이유” [화보]

입력 2017-04-19 09: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컴백’ 박민영 “연기, 가장 큰 행복이자 삶의 이유” [화보]

배우 박민영이 KBS2 새 드라마 '7일의 왕비'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은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에서 박민영은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며 "사극에 여러 번 출연을 했던 터라 이번에는 현대극으로 찾아 뵙는 게 어떨지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대본을 보는 순간 운명임을 예측했죠. 지금껏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단경왕후와 중종과의 러브스토리나 연산군에 대한 재조명 등 이번 드라마가 역사의 이면을 들려드릴 수 있는 즐거운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의 수단이자 이유"라고 덧붙였다. 그는 “벌써 데뷔한 지 11년이에요. 행복하게 살기 위한 고민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지만 본업인 연기를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즐겁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연기를 더 잘할 수 있을 지가 가장 큰 숙제에요. 요새는 하루 종일 그 생각밖에 안 해요”라고 호수같이 큰 눈을 반짝였다.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 꾸준히 전진하고 있는 박민영의 속내 깊은 인터뷰와 꾸밈 없이도 아름답게 빛난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및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인스타일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