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1회 아레나도에 홈런 허용… 3G 연속 피홈런

입력 2017-04-19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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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첫 승에 도전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1회부터 홈런을 맞으며 고개를 숙였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에게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맞았다.

이어 류현진은 후속 DJ 르마이유를 3루 땅볼로 잡아냈지만, 놀란 아레나도에게 왼쪽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맞았다. 시즌 4호 피홈런.

이후 류현진은 0-2로 뒤진 상황에서 카를로스 곤잘레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뒤 마크 레이놀즈에게 볼넷을 내준 뒤 트레버 스토리를 2루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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