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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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다저스)의 첫 승 도전이 다시 시작된다.
류현진은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와 30일 오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으로 아쉽게 첫 승을 놓친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며 홈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비록 첫 승 소식은 늦어지고 있지만 최근 변화구가 살아나고 탈삼진 개수가 늘어나며 첫 승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선발 출전 중 기다리던 반가운 승리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다.
한편,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가 생중계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