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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순회 경기를 갖는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5월 7일(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광주FC와의 홈경기를 순천팔마경기장에서 치르기로 했다.
이번 순천 홈경기 개최는 인근 지역민들에게 프로 축구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구 저변확대 및 축구붐 조성을 위해서다.
한편, 전남드래곤즈는 인천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한데 이어 지난 22일 울산과의 홈경기에서도 5-0으로 승리하여 리그 2연승을 거두었으며, 전남은 이 기세를 몰아 29일 펼쳐지는 강원과의 홈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연승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