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한채영 “‘언슬2’ 첫 예능이라 부담됐었다”

입력 2017-04-25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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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한채영 “‘언슬2’ 첫 예능이라 부담됐었다”

한채영이 첫 예능프로그램에 도전에 대해 “처음에는 너무 불편했는데 이제는 입까지 벌리고 자고 너무 편하다”고 밝혔다.

KBS 2TV ‘1대100’ 제작진에 따르면 조충현 아나운서는 “리얼리티 예능은 처음인데, 적응하기 힘들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한채영은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다. 24시간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어서 말 한마디를 해도 신경 쓰이고, 항상 긴장을 하고 있어서 부담감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채영은 “지금은 두 달 정도 지나고 입 벌리고 자는 모습도 방송에 나가고, 세수하고 메이크업 안 한 모습까지 공개해서, 아주 편안하고 이젠 마음을 놨다”고 해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는 함께 출연한 홍진영에게 “한채영이 예능에 적응 잘 하고 있는 것 같냐”고 물었다. 홍진영은 ”예전부터 예능을 많이 찍어본 듯한 느낌으로 적응을 너무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채영, 홍진영이 도전한 ‘1대100’은 25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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