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세자의 재벌회장 아빠”X 유승호 “회장님, (숨겨진) 셋째 아들” 촬영장 응원

입력 2017-04-29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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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광렬과 유승호가 돈독한 부자관계를 과시했다. 전광렬과 유승호가 서로의 촬영팀으로 보낸 간식차와 커피트럭 사진이 세발자전거 공식 SNS에 공개됐다.

유승호는 지난 7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촬영장에 커피트럭을 선물했다. 유승호는 “박회장님의 (숨겨진) 셋째 아들 유승호 드림”이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를 담았다.

이에 전광렬이 25일 유승호 주연의 MBC ‘군주’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전광렬은 “세자 이선의 재벌회장 아빠 전광렬 드림”이라고 화답했다.


전광렬과 유승호는 드라마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을 통해 부자관계를 맺었다. 유승호는 2016년에도 전광렬 주연의 SBS ‘대박’ 촬영장에 커피트럭을 선물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동시간대 MBC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지만 세트가 달라서 만나지 못하고 있다. 전광렬 주연의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일산 드림센터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유승호 주연의 ‘군주’는 지방 및 MBC 여의도 세트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유승호 주연의 ‘군주’는 5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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