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이돌 전문채널 콘텐츠, 채널W 통해 방영

입력 2017-05-02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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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W

사진=채널W

일본 아이돌 전문 채널 카와이안TV(Kawaiian TV)에서 방영중인 ‘나나와 미들’, ‘오토나 미아키’가 일본 콘텐츠 전문 방송사 채널W를 통해 국내에 첫 소개된다.

2014년 12월 개국한 카와이안TV는 100년의 전통을 지닌 일본의 대표 연예기획사 요시모토 흥업의 유명 개그맨과 NMB48 등 일본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이돌이 조합을 이뤄 아이돌의 극장 라이브, 버라이어티 방송,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주는 채널이다.

채널W에서 선보일 카와이안TV는 미워할 수 없는 백치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NMB48 출신 야마다 나나가 조금 특이한 중년들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가 그들의 인생 경험담을 듣는 ‘나나와 미들(ナナとミドル)’과 한국어가 특기인 NMB48 출신 미아키 리호가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해 여러 취미 생활을 체험해 보는 ‘오토나 미아키(おとな三秋)’ 두 작품이 방영된다.

카와이안TV 콘텐츠는 오는 5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채널W는 스카이라이프, CJ헬로비전, 티브로드, 현대 HCN, CMB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pooq, 에브리온TV의 PC·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편성시간은 채널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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