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우가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박용우의 소속사 프레인 TPC 측은 7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작년 하반기부터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며 "다만 결혼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박용우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박용우는 지난해에는 연극 '도둑맞은 책'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다음은 박용우 측 공식입장>
금일 보도된 박용우씨 열애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작년 하반기부터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결혼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많은 분들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어린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사진제공=프레인TPC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