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①] 역주행 ‘보안관’, 아재 뒷심 장난 아니네

입력 2017-05-09 09: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재들의 역주행 신화는 계속된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보안관’이 8일에도 정상을 사수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박스오피스 1위는 14만9817명을 동원한 ‘보안관’이 차지했다. ‘보안관’의 누적관객수는 140만9980명이다. 2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10만2206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182만6068명이다.

3위부터 6위까지도 순위 변동 없이 유지됐다. 3위는 4만8544명이 관람한 ‘보스 베이비’(누적관객수 125만5830명)였으며 4위는 3만2564명의 선택을 받은 ‘임금님의 사건수첩’(누적관객수 152만5637명)이었다.

5위와 6위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과 ‘특별시민’이 자리를 지켰다. 8일 하루 1만8064명을 모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누적관객수는 360만9660명이다. ‘특별시민’은 8일 1만1613명(누적관객수 134만5860명)이 관람했다.

다큐멘터리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은 세 계단 상승해 7위를 기록했다. 2277명이 찾은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의 누적관객수는 7만1830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