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도깨비’ 제작사와 손잡고 드라마 제작사 설립

입력 2017-05-11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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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로엔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신원수, 박성훈)이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대표 최진희)과 손잡고 공동투자 형태로 드라마 제작사를 설립한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또 오해영’, ‘시그널’, ‘도깨비’ 등의 제작사이며, 로엔과의 전략적 제휴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콘텐츠 형태는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및 온라인 동영상까지 포괄한다.

또 로엔은 모회사인 카카오와도 다각적인 협조를 통해 웹소설과 웹툰 등의 방대한 원작 지적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신인작가 양성 및 신규 콘텐츠 제작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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