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해피투게더3’ 황승언 “노출화보? 바짝 해놨을 때…” 폭소

입력 2017-05-12 09: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해피투게더3’ 황승언 “노출화보? 어디 보여줄 데가 없어서…”

‘해피투게더3’ 황승언이 자신의 노출 화보에 대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는 배우 남궁민, 2PM 준호, 트와이스 쯔위, 사나, 배우 왕지원, 황승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 구역의 짱은 나야 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엄현경은 황승언에게 남성잡지에 실린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황승언은 “실제 모습이랑 너무 달라서 친구들도 인정 안 한다. 놀림거리라고 해야 되나. ‘이게 너냐. 다른 사람 아니냐’ 한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황승언이 자신의 몸매를 혼자 보기 아까워서 화보를 찍는다고 전했고, 황승언은 “어디 보여줄 데가 없더라”고 솔직하게 인정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 혼자 청소하면서 혼자 거울로 보고. 그래서 어릴 때는 그런게 들어와도 다 안하겠다고 거절했는데 바짝 해놨을 때 (찍는게 좋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황승언은 영화 ‘더킹’에서 조인성과의 베드신을 언급하며 “편집됐지만, 나는 성덕(성공한 덕후)이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영상 편지를 전해 또 한 번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해피투게더3’ 황승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