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터널’ 쫄깃한 전개에 시청률 잭팟...최고 6.2% 기록

입력 2017-05-14 10: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시청률] ‘터널’ 쫄깃한 전개에 시청률 잭팟...최고 6.2% 기록

OCN 토일 오리지널 ‘터널’에서 최진혁이 다시 2017년으로 타임슬립했다.

지난 13일(토) 방송된 OCN ‘터널’ 13화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5.5%, 최고 6.2%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2549세) 역시 평균 4.8%, 최고 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남, 여 40대 시청률은 각각 평균 6.9%, 9.2%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로 돌아간 박광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광호는 2017년에서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목진우의 다섯 번째 피해자인 김영자를 찾아나섰다. 1

987년 범죄 이후 서울로 올라간 김영자를 설득해 진술을 약속받은 박광호는 본격적으로 과거의 젊은 목진우를 뒤쫓기 시작했다. 박광호는 목진우를 찾는데 성공하지만, 이내 목진우가 도망쳤다. 극 말미 터널에서 추격전을 벌이던 박광호가 순식간에 다시금 2017년으로 다시 돌아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현재에 있는 신재이(이유영 분)는 박광호가 자신의 아버지인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곧 박광호가 실종되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김선재(윤현민 분), 전성식(조희봉 분)과 함께 사라진 박광호를 찾는데 집중하기 시작했다. 행적을 뒤쫓던 김선재는 박광호가 부검의 목진우를 쫓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목진우가 30년 전 연쇄살인의 진범인 것을 눈치챘다.

14일 방송되는 14회에서는 과거에서 잡지 못한 목진우(김민상 분)를 잡기 위한 수사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박광호과 신재이의 부녀 케미가 빛을 발할 예정. 1986년으로 돌아갔던 박광호의 행동들이 현재인 2017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또한 이날 방송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