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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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통증으로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로 복귀를 알렸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잭 에플린의 4구 째를 받아쳐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지난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 3안타 이후 7일, 4경기 만의 안타다.
또 이 안타로 추신수는 사사구 1개 씩을 얻었던 13, 14일 오클랜드 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가게 됐다.
이어 엘비스 앤드루스의 안타와 노마 마자라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조나단 루크로이의 짧은 외야 플라이 때 홈을 파고 들며 이날 경기 선제 득점도 올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