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목욕의 신 정체는 Y2K 고재근 “15년 만의 공중파”

입력 2017-05-21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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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복면가왕’ 넌 나에게 목욕값을 줬어 목욕의 신 정체는 Y2K 고재근이었다.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21일 방송에서는 '넌 나에게 목욕값을 줬어 목욕의 신'(목욕의 신)과 '짐승남 강백호'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목욕의 신은 손성훈의 '내가 선택한 길'을 선곡했고 짐승남 강백호는 박진영의 '키스 미'를 선곡해 매력을 뽐냈다. 투표 결과 강백호가 무려 76대 23표로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정체를 밝힌 고재근은 "공중파는 15년 만의 컴백이다. Y2K는 해체가 아니라 잠정적 활동 중단이다. 당시 한일 기획사의 관계 때문에 활동을 못했다. 멤버들과는 변함없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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