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지난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포수 조나단 루크로이-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마이크 나폴리-3루수 조이 갈로-중견수 제러드 호잉-좌익수 델리노 드쉴즈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앤드류 캐시너.
이에 맞서는 보스턴은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릭 포셀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는 포셀로를 상대로 통산 타율 0.282와 OPS 0.759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