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트리플A 4경기 연속 안타… 타율 0.227 소폭 상승

입력 2017-05-24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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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박병호(31, 로체스터 레드윙스)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4연속 경기 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와의 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경기 이래 4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다. 박병호는 2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박병호는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병살타로 물러났고, 나머지 두 타석에서는 연속 삼진을 당했다.

박병호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27로 소폭 상승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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