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3G 만에 선발 라인업 제외… BOS전 벤치 대기

입력 2017-05-26 0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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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경기에서 뛰어난 타격감을 보인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텍사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지난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3경기 만이다.

추신수는 앞서 지난 24일 2안타 2타점, 25일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만족할 만한 모습을 보였으나 3경기 만에 다시 선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텍사스는 이날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포수 조나단 루크로이-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마이크 나폴리-좌익수 라이언 루아-3루수 조이 갈로-2루수 피트 코즈마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닉 마르티네스.

추신수는 시즌 40경기에서 타율 0.257와 4홈런 20타점 22득점 36안타, 출루율 0.371 OPS 0.757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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