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세 어브레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쿠바 출신의 강타자 호세 어브레유(30,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개인 통산 4번째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어브레유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어브레유는 지난 한 주간 7경기에서 타율 0.452와 2홈런 5타점 7득점 14안타, 출루율 0.452 OPS 1.194 등을 기록했다.
특히 어브레유는 지난 2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총 7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시즌 성적 역시 타율 0.296와 출루율 0.346 OPS 0.861 등으로 대폭 상승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