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현충일…‘대립군’ 심상정 이어 이재명 만난다

입력 2017-06-02 1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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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에 이어 이번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다.

영화 ‘대립군’이 오는 6월 6일, 현충일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바로 이재명 성남시장과 영화를 연출한 정윤철 감독이 직접 성남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뜻 깊은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했다.

국가의 전란에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현충일을 기념하여 6월 6일(화) 오후 3시 30분, CGV 야탑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 ‘대립군’ 행사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정윤철 감독이 성남 시민들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영화 속 국가 및 리더 이야기, 국가를 위해 생존을 위해 희생한 자들의 뜻 깊은 정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2017년 새 시대 대한민국 국민들에 던진 뜨거운 화두로 가슴 벅찬 감동과 리더가 전하는 치유와 희망의 주제를 진솔하게 대화를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만남은 ‘대립군’이 현충일을 기념해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가자는 의미와 동시, 진정한 나라의 주인은 국민임을 고취시켜 줄 영화적 메시지에 이재명 성남 시장이 흔쾌히 응답했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번 영화 ‘대립군’ 행사는 이름 없이 사라진 역사 속 진정한 영웅이자 주인공을 진심으로 만나 특별하게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재명 성남시장과 관객과의 대화를 확정하며, 올 여름 가장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영화 ‘대립군’은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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