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가 첫 소속사 필름있수다를 떠난다.
15일 필름있수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슬기와의 전속 계약이 8월 만료된다. 오랜 대화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슬기는 tvN ‘SNL 코리아’ 크루로 이름을 알린 후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잉여공주’ ‘연애의 발견’‘퐁당퐁당 러브’ ‘오 나의 귀신님’ 등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현재 방송 중인 ‘파수꾼’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