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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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출루하며 출루머신의 위용을 뽐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팀이 0-6으로 크게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조 비아지니를 상대로 먼저 2스트라이크를 당하며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한편, 이 볼넷으로 추신수는 1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