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오연수, 세상 잘 생긴 아들 공개 “애인인 줄”

입력 2017-06-26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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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배우 오연수가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오연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건모 어머니는 “그 집 아들들은 미운 우리 새끼가 안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MC 신동엽은 “아들이 말도 안 될 정도로 잘 생겼다”고 말했고, 이어 아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19세 큰아들 손성민 군 사진이 공개되자 어머니들은 관심을 보였다. 15세 둘째 손경민 군 역시 남다른 훈남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오연수는 “(첫째 아들은) 19살 고3이다. (둘째 아들은) 중2다”며 “(결혼을) 일찍 갔다. 왜 이렇게 일찍 갔나 모르겠다. 28살에 갔다”며 남편 손지창과 22살에 연애를 시작해 6년 만에 결혼한 사연을 전하기고 했다.

김건모 어머니가 “아들들이 조금만 나이가 들면 사람들이 오연수와 애인인 줄 오해할 수도 있겠다”고 말하자, 오연수는 “실제로도 애인 사이인 줄 오해나는 사람들이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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