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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27일(화) 잠실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에서 여자 프로골퍼 김자영(AB&I, 27)을 초청,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펼친다.
김자영은 지난달 21일 강원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7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서 사상 처음 두 번 우승한 선수가 됐고, 첫 우승에 성공한 지난 2012년에 이어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오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