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위한 ‘YMCA 스키 팀’ 창단

입력 2017-06-26 20: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울YMCA(회장 이석하)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유소년 스키 활성화를 위해 ‘YMCA 스키 팀’을 창단했다.

서울YMCA는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YMCA 대강당에서 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YMCA 스키 팀’은 YMCA 정신을 계승해 엘리시안 강촌에 훈련장과 숙소를 두고 선발된 선수들은 동·하계 방삭을 이용해 훈련 및 학업을 병행하는 선수로 육성된다.

전담 코칭스태프가 지도할 ‘YMCA 스키 팀’은 진영수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과 김창규 박사(국민대 체육학과 교수)가 고문으로 활동하며 박순용 박사(박순용정형외과 원장)이 부상치료 및 재활 트레이닝을 위해 의무위원으로 나선다.

‘YMCA 스키 팀’은 중학교 3학년 이하의 국내 정상급 선수 7명과 초등학교 5학년 이하 유망주 13명으로 구성됐고 추후 운영위원회를 통한 공정한 선발과정을 거쳐 꾸준히 유망 선수들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