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작품전 ‘본 후’ 열린다 (feat.김민희)

입력 2017-06-28 13: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이자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그 후’가 7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를 함께하는 작품전 ‘본 후’를 진행한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가 오는 7월 6일 개봉 기념 홍상수 감독 작품전 ‘본 후’를 진행한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리고 ‘그 후’까지 네 편의 상영과 다섯 번의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는 홍상수 감독 작품전 ‘본 후’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6월 30일 금요일 오후7시 30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는 팟캐스트 ‘배우파’의 진명현 대표와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어서 7월 4일 오후 7시 30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는 허문영 평론가와 남다은 평론가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그 후’는 두 번에 걸쳐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개봉일인 7월 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는 정한석 평론가의 진행으로 ‘그 후’의 권해효, 조윤희, 김새벽 배우가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되고 7월 7일 금요일 오후 8시 25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는 이동진 평론가의 진행으로 권해효, 조윤희, 김새벽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7월 9일 일요일 오후 6시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상영 후 CGV아트하우스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정성일 평론가와 공민정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