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퀸’ 레드벨벳, 기세 이어 ‘빨간 맛’으로 가요계 강타

입력 2017-07-01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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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발랄 서머퀸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여름 시즌송 ‘빨간 맛 (Red Flavor)’으로 컴백, 여름 가요계를 강타한다.

레드벨벳은 9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된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의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은 뜨거운 ‘여름’과 ‘사랑’의 짜릿한 감정을 ‘빨간’ 색과 맛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여름 시즌송으로, 레드벨벳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컴백에 앞서 지난 30일부터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하고 있는 레드벨벳은 금일(1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멤버 예리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오픈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는 7월 10일 음반 발매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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