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노엘 “TV 나와 내가 변해? 달라진 거 없다” [전문]

입력 2017-07-06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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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노엘 “TV 나와 내가 변해? 달라진 거 없다”

Mnet ‘쇼미더머니 시즌6’에 출연 중인 노엘(본명 장용준)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노엘은 6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TV에 나왔다고 해서 혹은 내가 서는 공연장이 조금 더 커졌다고 해서 변한 건 씨알 한 개도 없다. 내게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하고 보답하는 게 맞는 거다. 이 사진을 찍을 때 음악을 대하는 내 마음가짐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한개도 없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변했다고 떠드는 인간들이나 어디서 전화번호 주워서 연락 오고 내 이름 팔고 다니는 새끼들. 내가 변한 게 아니라 너희를 죽도록 싫어했던 걸 이제서야 깨달은 거라고 생각해. 래퍼니까 곡으로 말하라고? ‘I dont f**k with you’ 그건 이미 명곡이야 알겠지? 못 알아들은 건 너희 잘못이고 날 탓하지마”라고 저격했다.

이는 자신의 방송 출연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한 노엘의 생각이다. 앞서 노엘은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 시즌6’ 1차 예선에 등장한 박재범 앞에서 랩을 선보여 목걸이를 건네받았다. 하지만 평가를 엇갈렸다. 박재범은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한 반면, 최자는 “내 생각에는 그 친구 좀 더 긴장해야 할 것 같다. 자신감 있게 하는 거치고는 그렇게 설득력 있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 노엘은 Mnet ‘고등래퍼’ 방송 1회 만에 하차한 출연자로서 과거의 잘모에 대해 ‘쇼미더머니 시즌6’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 그는 “‘고등래퍼’ 결승전 보면서 많이 울었다. 너무 부럽고 아쉬웠다”며 “물의를 일으킨 건 굉장히 큰 실수다. 잘못이고. 앞으로는 떳떳하게 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과연 그의 바람이 이루어질까. 앞으로의 경연 과정이 주목된다.


<다음은 노엘의 SNS 전문>

Tv에 나왓다고 해서 혹은 내가 서는 공연장이 조금더 커졌다고 해서 변한건 씨알한개도 없어 내게 소중한 사람들에겐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하고 보답하는게 맞는거야 이사진을 찍을때 음악을 대하는 내 마음가짐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한개도 없다고. 내가 변햇다고 떠드는 인간들이나 어디서 전화번호 주워서 연락오고 내이름 팔고 다니는 새끼들. 내가 변한게 아니라 너희들을 죽도록 싫어했던걸 이제서야 깨달은거라고 생각해 래퍼니까 곡으로 말하라고? "I dont fuck with you" 그건 이미 명곡이야 알겟지? 못알아들은건 너희잘못이고 날 탓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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