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신곡 ‘FIVE’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선전 중이다.
에이핑크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Pink UP’의 타이틀곡 ‘FIVE’로 지난 4일 SBS MTV ‘더 쇼’에서 첫 1위를 차지하고 이어 5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그 후 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다시 한번 정상의 자리를 꿰차며 당당히 3관왕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타이틀곡 ‘FIVE’는 6월 26일 발매 당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벅스, 지니 등 4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230만뷰를 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한 바 있어 에이핑크의 3관왕은 이미 예견할 만한 일이었다.
에이핑크는 매 회마다 소상 소감에 “팬더들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 팬 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다. 멤버 남주는 여러 번 눈물을 비추며 감동의 마음을 여실히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신곡 ‘FIVE’는 에이핑크에게 ‘MY MY’, ‘LUV’, ‘Rememb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안겨준 신사동호랭이와 BEOMxNANG이 작곡한 곡으로, 에이핑크다운 힐링 댄스곡이다.
‘우리 다섯만 세며 쉬어가자’는 메시지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이번 신곡 ‘FIVE’를 통해 음악적으로 성장한 에이핑크를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