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와이드 요크 “루카쿠, 맨유에서 그저 즐기면 된다”

입력 2017-07-14 10: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출신 드와이드 요크가 최근 맨유에 입단한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를 극찬했다.

요크는 13일(한국시각) MUTV와의 인터뷰에서 “즐라탄과 루니가 맨유를 떠난 이 시점에 루카쿠가 맨유에 간 건 잘한 일이라고 본다. 지난 세 시즌동안 경기력을 보면, 루카쿠는 가장 일관적인 선수 중 하나고,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루카쿠는 클럽에 신뢰를 줄 것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그는 정말 다른 무언가를 가져올 것이다. 자신의 모습 그대로 가야하고, 맨유를 즐길 것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요크는 “다르게 뭔가를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될거라 생각한다. 그저 경기장에서 플레이하고 스스로 즐기며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언을 남겼다.

한편, 요크는 맨유에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활약하며 1999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공격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