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신유, 트로트계의 엑소 등장에 영덕女心 ‘들썩들썩’

입력 2017-07-16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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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엑소’ 신유 등장에 포항이 들썩거렸다.

16일 방송되는 MBC ‘일밤-세모방’에서는 이석훈, 한동근, 헨리 발라드 3인방이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트로통’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석훈, 한동근, 헨리와 대결을 펼친 또 다른 트로트 가수들 중 압도적인 인기를 차지한 사람은 가수 신유였다.

1만 명의 팬이 있는 신유가 나오자 포항 주민들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또한 신유의 모습을 찍기 위해 연신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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