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헨리, 회심의 바이올린 연주…신유 ‘넘사벽’ 못 넘어

입력 2017-07-16 1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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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의 회심의 바이올린 연주에도 가수 신유의 벽을 넘지 못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일밤-세모방’에서는 이석훈, 한동근, 헨리 발라드 3인방이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트로통’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번의 대결을 마친 이석훈, 한동근, 헨리는 힘겹게 영덕 주민들의 마음을 얻었지만 트로트계의 엑소인 신유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마지막 투표를 남기고 헨리는 바이올린 현을 기타처럼 치며 감미로운 연주를 펼쳤다. 이에 파란통팀의 가수들은 긴장했다.

하지만 결과는 신유가 있는 파란통의 승리였다.

이에 헨리는 “누나들, 베이비들 어떻게 이럴 수 있어요? 나도 다른 데 가면 나 좋아하는 베이비들 많다”라며 질투 어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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