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1주년 빨리 간 듯...우리 色 채우고파” [화보]

입력 2017-07-18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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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패션 미디어 ‘엘르’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커버는 ‘엘르 코리아’ 최초의 K-팝 그룹 단체 커버로 진행됐다



싱글 ‘마지막처럼’으로 유튜브 조회수 K팝 그룹 최단 기록, 음악방송 트리플크라운 달성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블랙핑크. 생로랑과 함께 한 이번 커버 화보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레더 스커트, 파워 숄더 톱, 싸이하이 부츠 등 엣지 있고 다채로운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눈빛으로 기대를 뛰어 넘는 모던하고 강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블랙핑크는 데뷔 1주년을 앞둔 소감에 대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무대에서는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데, 무대 아닌 곳에서 우리를 드러내는 건 아직 수줍고 어렵다”라고 고백한 멤버들은 “아직 보여드릴 게 많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우리만의 색을 채워가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제공 | 엘르 코리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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