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네이버TV ‘뭉쳐야 뜬다’ 캡처
1일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영상에선 신혼부부들과 멤버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마지막 일정인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모래사장 한 가운데 앉아 시계를 보며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카운트다운 중 갑자기 시작된 불꽃놀이에 놀란 멤버들은 소리를 질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형돈은 “내가 본 불꽃 중에 가장 가까이서 본다”고 말하며 화려한 불꽃놀이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 또한 하와이의 밤하늘을 수놓는 불빛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정형돈과 정재형은 불꽃놀이를 더욱 잘 보기 위해 두 손을 동그랗게 모아 쥐고 눈에 갖다 댔다. 이들은 똑같은 행동으로 ‘형제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만은 둘의 사이가 부러운 듯 이들의 행동을 따라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영상 말미에서 김용만은 멤버들에 “손 꼭 잡고 소원 빌어”라고 권했다. 이에 멤버들은 속으로 각자의 소원을 빌며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겼다.
‘뭉쳐야 뜬다’는 40대 가장들이 ‘나만의 시간’을 찾기 위해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찰떡 호흡으로 시청자들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하와이 패키지여행에는 게스트로 정재형이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오늘(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뭉쳐야 뜬다' 캡처